아바타 2 12월 개봉을 앞두고 티켓 할인

영화 <아바타: 물의 길> 스틸 이미지, 배급사 제공

 

 

1. 아바타: 물의 길 개봉일 확정

아바타 시리즈의 2번째 영화이자 전작이 개봉된 지 무려 13년 만에 나오는 후속작이다.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 한다.

티저 예고편은 2022년 5월 9일 온라인에 공개됐다. 이에 앞서 4월 27일 전미극장주협회 (NATO)가 주관하는, 극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인 시네마콘 (CinemaCon)에서 최초 공개됐고 5월 3일부터 일주일간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관객들에게 상영 전 단독으로 선보였다.

이어서 메인 예고편이 2022년 11월 2일 디즈니 계열 ABC 방송의 아침 프로그램 〈Good Morning America〉에서 최초 공개됐다.

마지막으로 2022년 11월 21일 디즈니 계열 ESPN의 NFL 〈Monday Night Football〉 중계 도중 최초 공개됐다. 한국판 예고편에서는 12월 14일 개봉이 확정되었다.

 

2. 티켓 할인 정보

CGV가 올겨울 최고의 기대작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을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소개한다.

CGV는 “오는 11월 29일과 12월 1일, 영화 ‘아바타2’ 라이브 방송을 네 차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영화는 2009년 3D 관람 열풍을 일으킨 영화 ‘아바타’의 후속편이다. 13년 만에 선보이는 ‘아바타2’는 판도라 행성에서 가족을 이룬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겪게 되는 위협과 여정을 그렸다.

오는 29일 오후 9시 라이브 방송에서는 ‘이건 꼭 봐야 해요!’라는 컨셉의 ‘이봐요’를 통해 CGV 특별관인 4DX와 IMAX에서 ‘아바타: 물의 길’을 봐야 하는 이유를 소개한다.

4DX는 CGV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오감 체험 특별관으로 영화 속 상황 및 환경을 그대로 재현해 생동감을 더해준다. 영화 장면에 따라 의자가 움직이거나 진동이 발생하고 ‘물’, ‘바람’, ‘향기’ 등 다양한 특수 환경 효과를 제공한다. CGV 여의도, 청담씨네시티 등 39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IMAX는 대형 스크린과 생생한 사운드를 통해 영화에 완벽히 몰입할 수 있고 현장감을 극대화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CGV용산아이파크몰, 압구정 등 20개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아바타2’ 전용 일반 영화, 4DX, IMAX 관람권을 판매한다. 전용 관람권은 2D는 물론 3D 포맷으로도 동일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용 일반 영화 관람권은 1만 2천원, 4DX 관람권은 1만 9천원, IMAX 관람권은 1만 8천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라이브 방송에서는 ‘아바타: 물의 길’ 일반 영화 전용 1+1 관람권을 1만 4천원에 한정수량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영화를 보며 먹을 수 있는 매점 콤보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팝콘(L)과 탄산(M) 2 개로 구성된 CGV콤보는 7천원, 팝콘(M)과 탄산(M)으로 구성된 스몰세트는 5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솔이 진행하는 쇼핑라이브에서는 ‘아바타2’ 전용 일반 영화, 4DX, IMAX 관람권을 판매한다. 가격은 각각 1만 2천원, 1만 9천원, 1만 8천원으로 모든 관람권은 2D와 3D 포맷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개그우먼 정경미가 진행하는 ‘방문판매 정경미’에서도 관람권을 만나볼 수 있다. 11월 29일과 12월 1일 오전 11시에 진행하는 라이브에서 ‘아바타: 물의 길’ 일반 영화 전용 1+1 관람권을 1만 4천원에 한정 판매한다.

라이브 방송은 네이버 쇼핑라이브 탭의 ‘쇼핑라이브’를 클릭해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GV는 2020년 네이버 쇼핑라이브에 이어 2021년 카카오 쇼핑라이브, 2022년 올리브영, 쿠팡, CJ온스타일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 CGV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개봉 영화 소개뿐만 아니라 영화 관련 굿즈 및 특별관 관람권을 판매하여 팬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3. 아바타 전편 줄거리 요약

가까운 미래, 지구는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나먼 행성 판도라에서 대체 자원을 채굴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판도라의 독성을 지닌 대기로 인해 자원 획득에 어려움을 겪게 된 인류는 판도라의 토착민 나비족(Na'vi)의 외형에 인간의 의식을 주입, 원격 조종이 가능한 새로운 생명체 ‘아바타’를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전직 해병대원 제이크, 우주의 미래가 걸린 거대한 운명이 그에게 찾아왔다!

 

한편, 하반신이 마비된 전직 해병대원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는 ‘아바타 프로그램’에 참가할 것을 제안받아 판도라로 향한다. 그곳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자유롭게 걸을 수 있게 된 ‘제이크’는 자원 채굴을 막으려는 나비족(Na'vi)의 무리에 침투하라는 임무를 부여받는다. 임무 수행 중 나비족(Na'vi)의 여전사 ‘네이티리(조 샐다나)’를 만난 ‘제이크’는 그녀와 함께 다채로운 모험을 경험하면서 ‘네이티리’를 사랑하게 되고, 그들과 하나가 되어간다.

 

하지만 머지않아 전 우주의 운명을 결정짓는 대규모 전투가 시작되면서 ‘제이크’는 최후의 시험대에 오르게 되는데…. 행성 판도라와 지구의 피할 수 없는 전쟁! 이 모든 운명을 손에 쥔 제이크의 선택은?

 

4. 아바타 2 줄거리 요약

작중 배경은 전작의 2154년에서 15년이 지난 2169년이며 제이크와 네이티리가 새로운 가정을 꾸린 것으로 나온다. 모종의 이유로 제이크의 가족은 오마티카야 부족을 떠나 해안가에 거주하는 메트카이나 부족에게로 피난을 떠나게 된다.

카메론 감독이 언급한 바에 의하면 전편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이기는 하나 전작의 내용을 알지 못해도 해당 편의 줄거리를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이런 체계는 3, 4, 5편에 걸쳐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한다.